작년 397만 5천 달러를 받았던 추신수는 올해 연봉으로 예상됐던 430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금액에 협상을 마쳤다.
추신수는 작년 음주운전 파동과 손가락 부상 등으로 부진한 성적을 올렸지만, 올 시즌 변함없이 주전 우익수와 중심타자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2년 연속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연봉조정 신청서를 낸 추신수는 조정위원회가 열리기 전에 계약을 마무리하고 훈련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이송현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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