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집]경성표고버섯농장, 저렴하고 질 좋은 표고버섯 인기
[설특집]경성표고버섯농장, 저렴하고 질 좋은 표고버섯 인기
  • 윤보현
  • 승인 2015.01.26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참나무원목표고버섯, 불로장생 건강식품으로 불려
[한국뉴스투데이 윤보현 기자]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설 명절 선물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건강식품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참나무원목표고버섯에 대한 인기가 매우 높다.

참나무원목표고버섯은 자연이 준 최고의 무공해 식품으로 맛과 향이 뛰어나 예로부터 첫째가 능이요 둘째가 표고이고 셋째가 송리라며 귀하게 여기며 주요 식용버섯으로 애용되며 또한 항암성분 및 간 기능 강화, 각종 성인병 예방 등의 약용으로서의 그 효능이 뛰어나 불로장생의 건강식품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시아 및 동양권에서 많이 애용되는 표고는 점차 건강식품으로 효능이 입증되어 유럽, 구라파,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식품이다.

주생산국인 중국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90%를 장악하지만 대부분 톱밥재배생산으로 맛과 향이 뛰어난 한국산 원목표고에 비해 품질과 상품성이 월등히 떨어진다.

표고버섯소비량이 가장 많은 일본소비시장을 분석해보면 가격이 저렴한 톱밥표고와 고가의 원목표고의 판매구분이 뚜렷이 되었고 고품질의 원목표고는 한국산표고를 으뜸으로 치고 있다.

경성표고버섯농장 '백화고'

3대째 가업 이어온 65년 전통 표고버섯 농장

이와 관련해 우리나라에서 3대째 가업을 이어온 65년 전통의 표고버섯 가족전문경영농장이 있다. 바로 경성표고버섯농장 (http://www.mushkim.co.kr) 이다.

물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 경북 성주군 가야산자락에 10,000여 평의 대지에서 60여년에 걸친 축적된 기술로 양질의 고품질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이 농장은 가족전문경영농장으로 양친 부모님 이하 3대인 가족과 함께 농장을 운영하며 2002년 자체 종균배양시설을 갖춰 보다 생산성 있고 안전성 있는 우량품종을 배양하여 저렴하고 질 좋은 표고버섯을 생산 하고 있다.

또 경성표고버섯농장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북한 나진 지역의 민간교류협력으로 표고버섯 재배시설 및 재배기술확충으로 안정적인 생산기반 확보하고 있다.

참나무원목 표고버섯 백화고·흑화고·동고 선물용 인기

참나무원목 표고버섯은 낙엽이 진 11월부터 벌목하여 이듬해 봄에 종균을 접목해서 약 이년간(18~20개월) 균사활착을 시킨 뒤 봄과 가을에 채취하는 버섯으로 오랜 시일과 인내심 그리고 하늘의 보살핌이 있어야 수학이 가능한 버섯이다.

참나무원목 표고버섯에는 종류에 따라 백화고, 흑화고, 동고라고 불린다. 먼저 백화고는 태양의 아들, 버섯의 황제라 불리 울만큼 하늘이 내려준 버섯으로 겨울내 움트고, 이른 초봄 1년 중 단 한번만 수확되는 귀한 버섯이다. 육질이 두껍고, 맛과 향이 뛰어나며, 약용으로서의 효능이 으뜸이다.

흑화고는 비의여신, 버섯의 왕자라 하여 이른 봄, 늦가을 수확할 시기에 안타깝게 안개나 비가 내려 검은빛이 나는 버섯이다. 하지만 맛 과 향, 약용으로서의 효능은 백화고와 버금가는 버섯이다.

동고는 일 년 중 버섯이 자랄 수 있는 최적의 환경 가을에 수확한 버섯이며 자연의 진미를 느낄 수 있는 제철 버섯으로 주로 일본으로 수출되며 버섯의 향이 은은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고품질 표고버섯이다.
경성표고버섯농장 '팔각흑화고'

다양한 기능성 버섯제품개발에 박차 '세계화'

농장주 김진석 대표는 국내소비활성화와 더불어 일본 및 동남아시아, 유럽 등 미주시장개척으로 수출에 만전을 기하고 다양한 기능성 버섯제품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해조 안주인도 힘들고 고된 참나무원목재배 농사일이지만 고객의 신뢰와 믿음이 있었기에 보다 안전하고 질 좋은 표고버섯생산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고 경성표고농장 가족은 서로 신뢰하고 믿음으로 잘사는 농촌, 풍요로운 부농의 꿈을 실현키 위한 자기개발에 직무와 열성을 다하는 농장으로 발전 할 것을 약속하며 고객들의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대표는 경성표고버섯 농장은 변화하는 세계시장 흐름에 발맞추어 고품질, 고부가가치의 원목표고 생산과 대중적 소비활성화를 위한 톱밥버섯을 자체 개발 생산하여 해외 수출용 버섯과 국내소비버섯을 서로 연계하여 보다 저렴하고 많은 소비자가 믿고 찾는 버섯생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표고버섯을 보다 간편하고 맛있게 누구나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기능성 건강밥, 버섯장조림, 버섯차등 영양과 건강을 함께 할 수 있는 버섯가공식품개발 등에도 대학의 식품개발팀과 관계기관의 산학협력아래 혼신의 힘을 다하여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보현 news@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