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 프로세싱 솔루션’ 총가용시장 2019년에 약 20억대
‘센서 프로세싱 솔루션’ 총가용시장 2019년에 약 20억대
  • 김명수
  • 승인 2015.08.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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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 아이서플라이가 발표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폰, 태블릿 및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센서 프로세싱 솔루션의 총 가용시장은 2019년에 약 20억대에 이를 전망이다.

IHS 테크놀로지의 톰 하켄베르그 수석 분석가는 단말기, 태블릿 및 웨어러블 헬스, 피트니스 기기 분야에서 센서 허브로서의 임베디드 프로세서 연간 시장은 2019년에는 20억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관련 시장은 만보계와 같은 단순 제품에서 점점 올 웨이즈온 기능을 특징으로 하는 고급형, 다목적 디바이스로 옮겨감에 따라 각 제품마다 센서 사용이 늘어나며 동반 성장하고 있다면서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이러한 까다로운 기능들을 제공하는 것이 이들 최신 기기의 주요 성공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런 가운데 초저전력 프로그래머블 센서 프로세싱 솔루션 분야의 혁신기업인 퀵로직 은 새로운 EOS S3 센서 프로세싱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EOS 플랫폼은 업계 최신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경쟁 기술보다 적은 전력으로도 연산집약적 센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 특징이다.

퀵로직의 전세계 세일즈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브라이언 페이스(Brian Faith) 부사장은 “퀵로직의 혁명적인 EOS 플랫폼은 OEM이 오늘날의 모바일 기기들의 배터리 수명 조건 하에서는 구현할 수 없던 새로운 차원의 선행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일 수 있게 해준다”며, “EOS 플랫폼은 멀티코어 센서 프로세싱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한다. 현재 시장의 어떠한 솔루션도 이 같은 유연성, 연산 대역폭, 초저전력 특성이 결합된 조합을 제공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뉴스투데이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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