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이동수단 전동 스쿠터
미래형 이동수단 전동 스쿠터
  • 김호성
  • 승인 2016.01.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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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김호성 기자] 미래형 이동수단이라 불리던 전동 스쿠터와 전동휠이 어느새 일상에 자리 잡은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이누(Inu)'라는 접이식 전동 스쿠터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가격이 2999유로(약 368만원)으로 비싸다.

이 제품은 부드러운 곡선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가진 제품으로 일본말로 ‘개’라는 뜻을 가졌다.

핸들부터 뒷바퀴까지 알루미늄 합금으로 된 하나의 프레임으로 이어져있다. 발판 부분을 곡선 프레임을 따라 부드럽게 올리면 접히는 구조이다.

무게는 25kg으로 들고 다니기에는 힘들지만 타지 않고 끌고 다닐 때는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최고 속도는 25km/h, 최대 주행 거리는 40km이다. 출퇴근용이나 동네 산책용으로 좋은 스쿠터이다.

모터는 전지 자전거에 주로 사용되는 500W 또는 750W 브러시리스 허브 모터를 사용한다. 배터리는 리튬 이온 배터리이다.

착탈식은 아니며 별도의 도킹 스테이션을 이용한다. 완충 시간은 3시간이다. 핸들 바 부분에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내장되어 있으며 스마트폰과도 연동이 가능한 제품이다.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누 전동스쿠터는 현재 100대 한정 스페셜 에디션 구매자를 모집 중이며 내년 중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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