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네티즌들 반발
BBC 등은 구글이 특정 국가에서 문제가 되는 내용을 해당국 사용자들에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자사의 블로그 서비스에 도입했다고 현지시각으로 2일 보도했다.
구글의 차단 정책은 적용 대상이 블로그라는 점만 다를 뿐 트위터의 조치와 비슷하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 트위터 측은 사용자가 게재한 내용이 특정 국가의 이념이나 사상에 반하면 노출을 제한하겠다고 밝혀 전 세계 네티즌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방창훈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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