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기업 야후의 창업자인 제리 양에 이어 로이 보스토크 이사회 의장도 다른 이사 3명과 동반 퇴진하기로 했다. 보스토크 의장은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자신과 이사 3인이 야후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선에 나서지 않겠다고 말했다.야후 이사진의 동반 퇴진은 지난 17일 공동창업자 제리 양이 이사를 포함한 사내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한 이후 나왔다.제리 양은 2007년 6월부터 2009년 1월까지 야후 최고경영자로 일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수 제안을 거절하면서 주주들의 비난을 산 적이 있다. 방창훈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창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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