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소장, 국제정세 위험요소 전망에서 밝혀
데이비드 고든 유라시아 그룹 글로벌 매크로 분석 소장은 "북한의 위험요소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라고 말했다.고든 소장은 "북한 문제는 누구도 예측하기 힘들다"면서 "북한의 위험요소들은 유럽 재정위기나 이란사태와는 달리 예측이 매우 어렵다"고 지적했다.
고든 소장은 "북한 정권이 국제 정세를 오판하거나 내부 결속을 위해 우발적 군사행동을 벌일 경우 상황은 급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김정은 체제가 존속할지 여부도 리스크로 볼 수 있다"면서 내부 분열 가능성도 높다는 견해를 내놨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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