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권력형 범죄 비리은폐 대통령 사과 요구
한명숙, 권력형 범죄 비리은폐 대통령 사과 요구
  • 정보영
  • 승인 2012.02.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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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최시중 사퇴서 제출 안 해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옛 한나라당의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 등 최근 잇단 권력형 범죄와 비리 은폐 의혹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이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한명숙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까지 청와대 수석 3명이 비리로 낙마했다며, 대통령이 입장을 밝히고 국민에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때 그나마 남은 임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또 사퇴의사를 밝힌 박희태 국회의장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정작 사퇴서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며,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아직도 자리를 누리고 있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정보영 ades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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