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고문, 희망 있지만 낙관할 상황 아니야
문재인 고문, 희망 있지만 낙관할 상황 아니야
  • 정보영
  • 승인 2012.02.1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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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서 부산 사상구 새누리당 후보에 앞서

4월 총선에서 부산 사상구에 출마할 예정인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일부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후보에 앞서는 결과가 나온 데 대해 희망을 주는 결과이긴 하지만 아직 안심하거나 낙관할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말했다.

문재인 상임고문은 13일 서울 민주통합당사에서 공천 심사를 받은 뒤 기자간담회에서 부동층이 20~30% 있는 상황에서 몇 % 정도 앞서는 것을 정말 우세한 것으로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말했다.

문 상임고문은 또 일부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에 앞서는 것으로 나온 것과 관련해 대선후보 지지도에는 신경 쓸 겨를이 없다며 총선을 잘 치른 뒤 그 다음 일은 그 때 생각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정보영 ades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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