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방위 민주당 간사인 김재윤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의 대학 동문이라는 이유로 장관급 위원장을 내정한 이번 인사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대통령은 즉시 내정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또 이 내정자가 초고속 인터넷도 없던 시절에 정보통신부 차관을 지낸 구시대 인물이고 KT 사장 출신으로 편파적 정책을 펼 우려가 있다며, 인사청문회를 통해 철저히 자질을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정보영 ades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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