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 음식점이 상어 지느러미로 만든 샥스핀 수프를 제공하는 곳으로 밝혀지면서 미국 내 동물보호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백악관은 논란이 커지자 오바마 대통령이 당시 이 식당에서 샥스핀 수프를 먹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서는 이른바 '반 샥스핀' 정서가 널리 퍼진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해 1월 상어보호협약에 서명하고 상어 지느러미 반입을 금지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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