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가 국내 언론사 문화일보와의 2년 독점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개인화 추천 기술을 사용해 사이트 이용자에게 흥미로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타불라의 개인화 추천기술은 장소, 사용 디바이스의 유형, 추천 소스, 소셜 미디어 트렌드 등 수백 가지의 실시간 기록을 분석해 사용자가 관심 가질 만한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술이다.
이용자가 하나의 기사를 읽은 뒤 또 다른 흥미로운 콘텐츠를 찾는 순간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문화일보는 계약 기간 동안 데스크톱뿐만 아니라 모바일과 태블릿에서도 타불라의 개인화 추천 기술을 활용하게 된다.
이마케터(eMarketer)에 따르면 2018년 기준 한국의 인터넷 이용률은 90%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따라서 문화일보는 인터넷 사용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경쟁이 가장 치열한 시점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김지수 기자 maximt2@da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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