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주거용 건물 등 961억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 주거용 건물 등 961억 규모 압류재산 공매
  • 조수진 기자
  • 승인 2019.06.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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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한국자산관리공단(캠코)가 10~12일 3일동안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85건을 포함한 961억원 규모, 700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7일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89건이나 포함돼 있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의뢰한 물건이다.

캠코는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매수자는 낙찰 후 명도 책임을 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어플리케이션에서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자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수진 기자 hbs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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