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들에게 성행위 공간을 제공한 목욕탕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무등록 목욕탕을 운영하면서 남성 동성애자들에게 성행위 공간을 제공한 혐의로 업주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건물 지하에 목욕장이나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은 채로 목욕탕을 운영하면서 2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모 동성애자 커뮤니티 사이트에 성관계가 가능하다며 업소 광고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영준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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