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가정집에서 고양이 수십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서울 망원동 47살 황 모 씨의 아파트에서 고양이 30여 마리가 죽은 채 발견했다고 밝혔다.황 씨는 수년 전부터 동물 보호 관련 단체들에 접촉해 고양이를 임시보호해주겠다며 데려갔지만 두세 달 전부터 집에 들어오지 않아 고양이를 방치한 것으로 알려졌다.동물사랑실천협회는 황 씨를 동물학대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여일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여일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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