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공조수사로 아프리카에서 잡혀 서울 혜화경찰서는 금괴 매매를 가장해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금 유통업자 43살 허 모 씨를 구속했다. 허 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종로구 귀금속상가 일대에서 금괴를 사거나 팔아주겠다고 속여 현금이나 금을 받아 챙기는 수법으로, 60살 한 모 씨 등 6명에게서 금품 36억 원어치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허 씨는 범행 직후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으로 도망 가 숨어 지내다 국제 공조수사를 통해 덜미가 잡혔다. 김영준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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