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동료 경기 도중 심장마비
이청용 동료 경기 도중 심장마비
  • 최성만
  • 승인 2012.03.19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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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무암바 상태 호전 안 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턴 원더러스에서 이청용과 함께 뛰고 있는 동갑내기 미드필더 파브리스 무암바가 FA컵 경기 도중에 심장마비로 쓰러져 충격을 줬다.

무암바는 한국시각으로 18일 새벽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잉글랜드 FA컵 8강전에서 전반 41분쯤 갑자기 심장마비를 일으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받고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된 가운데 상태가 아직 호전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인 무암바는 현재 잉글랜드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2004년 아스날에 입단해 버밍엄시티를 거쳐 2008년부터 볼턴에서 활약 중이다.

최성만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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