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김국진 남성지 표지모델 선정
윤형빈 김국진 남성지 표지모델 선정
  • 김호성
  • 승인 2012.03.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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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그리고 식스팩’ 최종 결과 공개

18일 방송된 KBS ‘남자의 자격’은 2012년 첫 장기 프로젝트 ‘남자, 그리고 식스팩’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심사결과 남성지 표지모델로는 김국진과 윤형빈이 공동으로 선발됐다.

윤형빈은 멤버들 중 30대 초반이라는 나이기 때문에 운동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었겠지만 복근, 어깨, 팔 근육 등 전체적인 몸이 조각 같이 변화된 모습 이였다.

이윤석은 국민약골이라는 별명과 달리 잔 근육으로 탄탄해진 몸매는 “패션모델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았고 맴버들 중 가장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가슴의 털을 그대로 노출하며 야성적인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고, 김태원은 거의 운동을 하지 않은 탓에 가장 부실한 성적을 거뒀다.

양준혁은 은퇴 이후 몸 관리를 하지 않은 탓에 다소 풍만했던 것에 비해 이번 미션을 통해 필드에서 뛰던 전성기 모습으로 돌아온 듯 했다.

김국진은 이번 미션을 통해 슬림 하지만 남성미 넘치는 모습이었다. 화보에서는 여유 있고 세련된 표정을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경규는 50대에도 불구하고 탄탄해진 모습은 “역도산 몸매 같다” “식스팩이 없더라도 건강해 보인다” “중년에도 멋진 꽃이 필 수 있구나”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남자의 자격'의 식스팩 도전은 맴버들의 노력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와 큰 감동을 선사했다.(사진 KBS 남자의 자격)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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