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씨는 20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KBS 교향악단 단원들이 사적인 자리에 자주 동원되고 있다며 KBS가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KBS가 전혀 근거없는 허위 내용이라고 지적하자 김 씨는 몇 시간 뒤 KBS 교향악단이 아니라 한 지역 도시 교향악단의 일이라고 내용을 수정하고 본의 아니게 혼란을 야기한 부분에 사과한다고 트위터에 올렸다.
KBS는 이와 관련해 김씨의 무책임한 글을 통해 공영방송의 명예가 훼손된 것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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