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코리 루브키의 4구째 직구를 공략, 중월 2루타를 쳐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선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1-2로 뒤진 6회 1사 후 세 번째 타석에서 휴스턴 스트릿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우중간 2루타를 만들어냈다. 추신수는 곧바로 대주자 펠릭스 피에와 교체됐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8회 대거 6득점, 9-4로 승리를 거뒀다.
이송현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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