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도 상승 출발했다. 오후 들어 오름폭을 더 키우며 205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2050선 안착에는 실패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944억원, 708억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2516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 운수장비업종이 3%, 전기전자업종도 2% 넘게 올랐다. 증권과 제조 업종 등도 강세였다. 반면 종이목재 기계업종 등은 밀렸다.
삼성전자는 3% 가까이 상승하며 133만5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또 현대차가 6% 기아차도 3% 넘게 올랐다. SK하이닉스 3만 원선을 회복했다.
이날 특징주 동양생명은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발표를 앞두고 7% 넘게 급락했다.
이준동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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