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예상을 밑도는 1분기 경제성장률을 내놓았지만 경기 부양 기대감을 자극하며 기계, 철강, 정유, 조선 등 중국 관련주가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지수를 끌어올린 기관은 3162억원 매수했다. 외국인은 2099억원 순매도했고 개인도 1288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을 제외하고 전 업종이 상승했다. 기계, 철강, 건설업, 운수창고, 기계, 증권업종이 2%대 상승률을 기록 했고 전기전자업종은 0.78%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 종목이 우세하다. 삼성전자 0.55% 현대차 0.39% 내렸다. 반면포스코, 기아차, 현대중공업은 1% 하이닉스 6.62% S-Oil은 2% LG디스플레이 4% 올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5.8원 내린 1134.8원에 마감했다.
이준동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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