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당 내 힘 갖고 있는 세력, 이정희 대표와 말 달라
심상정 공동대표는 17일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정치의 본질은 영향력과 권력에 있는 만큼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상정 대표는 북한 문제와 관련해 이정희 대표를 비롯한 핵심 세력이 종북 세력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북한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 편향적인 인식을 드러낸 바 있지만 북한 노동당을 추종하는 세력으로 보는 것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는 그 동안 경기동부연합과 관련해 실체가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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