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는 섬유의복, 종이목재, 의료정밀, 통신, 보험업종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LG화학의 '어닝쇼크' 여파로 화학업종이 3.24% 급락했고 기계, 전기전자, 운수장비, 건설업, 증권업종이 1%대 낙폭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LG화학과 호남석유는 나란히 8~9% 급락했다. 삼성전자도 1.91% 떨어졌다. 현대모비스, KB금융, LG전자, 삼성물산, LG, 삼성중공업도 2~3%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30원 오른1139.40원에 마감했다.
이준동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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