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기업 미얀마 투자 허용될 예정
무기 수출 금지를 제외한 미얀마에 대한 제재유예조치는 이번 주 안에 발효될 것으로 보이고 이를 통해 유럽 기업의 미얀마 투자 등이 허용될 예정이다.
캐머런 영국 총리는 성명서을 통해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이 미얀마 개혁에 커다란 진전을 가져왔으며 세계는 이에 응답하는 것이 맞는다고 밝혔다.
캐머런 총리는 그러나 미얀마가 변화 이전 상태로 되돌아갈 수도 있는 만큼 제재 철회 대신 유예를 결정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EU 외무장관들도 미얀마가 남아있는 정치범을 석방하고 이미 풀려난 사람들에게 취해진 제한조치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방창훈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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