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에서는 천 변호사가 18개월간 연금 당했던 산둥성의 자택에서 지난 22일 빠져나온 후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으로 피신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양국 관리들은 천 변호사의 소재에 대해 아무런 확인도 하지 않았다.
한편 천 변호사는 산둥성 정부가 산아제한을 위해 주민들에게 낙태와 불임을 강요했다는 사실을 폭로해 4년 동안 복역했고 2010년 9월 석방된 후에도 가택 연금 상태에 있었다.
방창훈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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