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외국인은 2982억원, 기관 11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811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 업종이 2.55%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운수창고 업종도 2% 넘게 올랐고 전기가스, 전기전자, 음식료품 등이 상승했다.
반면 의료정밀 업종이 2% 이상 빠졌고 통신, 금융, 섬유의복도 나란히 1%대 하락세를 보였다. 화학, 철강, 기계 등도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3% 넘게 오르고 현대모비스가 2%대 상승했다. 기아차는 이날 주가가 하락한 POSCO를 누르고 시총 3위로 올라서는 기쁨을 누렸다. 반면 LG화학은 4.53% 급락했으며 현대중공업, KB금융, SK이노베이션 등이 2~3%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5.2원 내린 1130원에 마감했다.
이준동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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