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ATM기 폭발 사고는 방화
경기도 용인에서 발생한 ATM기 폭발 사고는 경비용역업체 직원의 방화로 밝혀졌다.경찰에 따르면 조 씨는 27일 밤 10시쯤 용인시 풍덕천동 모 아파트 단지 현금입출금기에서 현금 투입구 부분에 휴지를 넣고 시너를 이용해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조 씨는 입출금기를 관리하는 경비용역업체 직원으로 쉬는 날과 월급이 적은 것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조 씨는 범행 당시 얼굴 등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도화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