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불붙은 방망이 15, 16호 홈런포 작열
강정호, 불붙은 방망이 15, 16호 홈런포 작열
  • 최성만
  • 승인 2012.06.0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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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연타석 홈런포를 터뜨렸다.

강정호는 6회말 1사 1루에서 LG 선발 레다메스 리즈로부터 9경기 만에 시즌 15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은 1대3으로 뒤지던 팀의 동점 포였다.

이어 강정호는 8회 말 들어선 네 번째 타석에서 바뀐 투수 우규민으로부터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16호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정호는 홈런부문 2위 최정과의 격차를 3개 차이로 벌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넥센은 강정호의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LG에 5대3으로 승리했다.(사진 KBO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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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만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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