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3타 잃고 공동 21위
심슨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 클럽 레이크 코스(파70·7천170야드)에서 열린 제112회 US오픈 골프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2009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합류한 심슨은 지난해 2승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메이저 대회 우승트로피까지 차지하는 실력을 뽐냈다.
한국골프의 맏형 최경주(42·SK텔레콤)는 1타를 줄여 공동 15위(6오버파 286타)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편 15번째 메이저대회 정상을 넘봤던 타이거 우즈(미국)는 3타를 잃고 공동 21위(7오버파 287타)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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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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