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를 훔쳐 달아나던 10대 2명을 경찰이 실탄을 쏴 붙잡았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19 새벽 2시 20분쯤 대전시 신탄진동 한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를 훔쳐 달아나던 17살 노 모 군 등 10대 2명을 차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추적해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에게 수차례 멈출 것을 경고했지만, 수 킬로미터를 계속 달아나 공포탄 1발과 실탄 2발을 타이어에 발사해 붙잡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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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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