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가 불법복제물 단속 통계인 '웹보드 차트'에서 지난 7월 이후 넉달째 수위를 차지했다.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가 10일 발간한 'C STORY' 특대호에 따르면 지난 10월 온라인상 불법복제물 단속 통계인 웹보드 차트 음악분야 가수별 순위에서 김범수가 3천547곡이 불법복제돼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리쌍(3천19곡)과 성시경(2천941곡)이 2,3위로 뒤를 이었다.
영화 분야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가 696점으로 1위였고, 2위는 '고지전'(576점), 3위는 '그린 랜턴-반지의 선택'(538점)이었다.
노점상 불법복제물 단속 통계인 '길보드 차트' 가수별 1위는 임재범(1천401곡), 2위는 조항조(1천161곡), 3위는 장윤정(1천145곡)인 것으로 조사됐다.
웹보드·길보드 차트는 저작권보호센터가 온·오프라인 상에서 적발한 불법저작물 수량을 바탕으로 순위를 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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