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호수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 뚝”
경기도 포천의 산정호수가 104년만의 지독한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냈다.
가뭄이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20%에 도달하던 양이 완전히 말라버린 것 이다.
‘산속에 묻힌 우물’ 이라는 뜻의 산정호수는 손꼽히는 경기도의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곳 이다. 이로 인해 관광객들도 줄면서 이 곳 상인들도 개점휴업에 놓였다.
가뭄이 이어짐에 따라 인근 농업지역에 물을 대준 이유도 있지만 이처럼 호수가 매말 린 것은 이례적으로 처음 있는 일이다.
기상청은 7월초부터 이 같은 가뭄이 해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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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cnsgid9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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