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스님, ‘김현희 가짜설’ 심재환 변호사 고발
성호스님, ‘김현희 가짜설’ 심재환 변호사 고발
  • 정보영
  • 승인 2012.06.23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 남편

승려 도박 사건을 폭로했던 성호스님이 '김현희 가짜설'과 관련해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의 남편 심재환 변호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성호 스님은 고발장에서 심 변호사가 라디오 등에서 KAL기 폭파범 김현희는 가짜라고 말해 국론을 분열시키는 반국가적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 참여정부 시절, 국정원 직원들이 김 씨에게 해외 이민을 강요하고 살해 위협을 가하는 등 불법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김현희 씨는 최근 방송에서 2003년, 국정원에서 이민 권유를 받았다며 당시 정부가 김정일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해 자신을 가짜로 만들려 했다고 말했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보영 adesso@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