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당헌 당규가 변경되지 않는 현 상황에서는 경선일은 2012년 8월 19일로 치르는 것으로 의결 했다고 밝혓다.
경선 규칙의 변경 가능성은 열어뒀지만, 친박계 서병수 사무총장은 경선규칙 논의 기구 구성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며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을 요구해온 비박 진영은 경선규칙 합의 없이는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당 지도부를 비판했다.
이런 가운데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조만간 경선 캠프를 구성하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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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영 ades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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