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탈북자중 박정숙이란 사람 모두 국내에 있어
북한은 28일 남한으로 끌려갔던 여성이 북한으로 돌아와 기자회견을 했다고 주장했다.통신에 따르면 함경북도 청진시에 살던 박 씨는 남한으로 간 아버지를 찾아 돈을 얻으려 지난 2006년 3월 불법 월경한 뒤 남측 정보원들의 유인전술에 걸려 2006년 6월 남한으로 끌려갔으며. 노예나 다름없는 생활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 당국자는 현재 사실 확인 중에 있다며, 국내에 있는 탈북자 가운데 박정숙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은 모두 국내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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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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