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선주자들 경선 전 기선잡기
민주통합당, 대선주자들 경선 전 기선잡기
  • 정보영
  • 승인 2012.07.0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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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예비주자들은 당내 경선 전을 앞두고 휴일에도 기선잡기에 힘을 쏟았다.

부산, 경남 지역 경청투어를 마친 문재인 고문은 곧바로 대전. 세종시로 옮겨 지역균형발전 정책 발표 등 세몰이에 나섰다.

손학규 고문은 '저녁이 있는 삶'이란 자신의 슬로건에 맞춰 가족들과 함께 명동에서 연극을 관람했다.

정세균 고문은 소상공인들과의 간담회에서 경제민주화 계획을 설명하고 이어 직접 주유소 아르바이트 현장을 체험했다.

오는 8일 대권 도전을 선언할 예정인 김두관 경남지사는 자신의 외곽조직인 '피어라 들꽃' 창립 제안 모임에 참석했다.

한편, 여야 모두 대선 시계가 빨라지는 가운데 야권의 잠재적 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7월 여름 방학을 맞아 어떤 행보를 걸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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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영 ades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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