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행보 재개 정치적 논란 정면 돌파 의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는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서 '교육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고등학교 무상 의무교육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저소득층의 대학 등록금을 실질적으로 무료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시는 학생부 위주, 정시는 수능 위주로 대입 전형도 대폭 단순화하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는 과도한 경쟁과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학생의 소질과 끼를 일깨우는 '행복교육'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 했다.
체포동의안 사태 수습을 위해 미뤘던 정책 행보를 재개하며 안팎의 정치적 논란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