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신설법인 6천 740여개 VS 부도법인 103개
6월 신설법인 6천 740여개 VS 부도법인 103개
  • 김호성
  • 승인 2012.07.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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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신생법인 수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 기록
한국은행이 내놓은 '어음부도율 동향' 자료를 보면, 6월 신설법인 수는 6천 740여개에 달했다. 지난 2000년 1월 신설법인 통계작성 이후 최고치이다.

이런 가운데 6월 부도법인 수는 103개로 석 달 째 증가세가 이어져 경기침체를 실감케 했고, 어음 부도율은 5월 0.01%에서 6월 0.02%로 뛰었다.

한은 관계자는 "이처럼 경기가 나쁜데도 신설법인이 증가한 것은 단순 생계형 소규모 창업이 늘어난 것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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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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