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 주에 있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 상영 영화관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지금까지 10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들 보도했다.
사건은 현지 시간으로 자정이 넘어 일어났다. 콜로라도 주 덴버에 있는 한 극장에서 배트맨 시리즈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상영되던 도중에 방독면을 착용한 남성 두 명이 극장 안으로 들어와 총기를 난사했다.
경찰은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은 체포했고, 달아난 다른 한 명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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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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