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2.13% 떨어진 가운데 전기·전자, 의료정밀, 건설업, 화학이 1%대의 낙폭을 보였다. 섬유·의복, 철강·금속, 기계, 유통업, 운수창고, 금융업, 증권, 서비스업, 제조업도 약세였다.
반면 비금속광물은 2.15% 올랐으며 음식료품, 통신업도 1%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의약품, 보험 등도 소폭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1.71% 빠졌으며 LG화학의 낙폭은 3.08%에 달했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3인방도 부진했다.
또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KB금융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삼성생명을 비롯해 한국전력, SK텔레콤은 강세를 보였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70원 오른 1131.1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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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기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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