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이하 청년들에게 관광과 취업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는 호주 워킹 홀리데이에 참가한 우리 국민 가운데 성매매에 연루된 사람이 지난 2006년 이후 모두 1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의 '내년도 외교부 예산안 심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이후 지난 9월까지 호주 워킹홀리데이 참가자가 관련돼 현지 공관에 보고된 사건·사고는 모두 737건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교통사고가 11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사기 92건, 폭행 79건, 성매매 11건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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