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가 매매가는 지난 2006년 3.3㎡당 평균 2천364만원에서 5년새 22% 오른데 반해 용산동 3가는 38%, 한강로 3가 88%, 한강로 1가 73%씩 상승해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부동산 114는 국제업무지구를 비롯해 용산 역세권과 부도심 개발 등 대형 개발사업이 예정됐거나 진행되는 등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기대감으로 용산 상가 매매가가 일제히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중구 명동8길이 3.3㎡당 2억원이고, 아파트 가격은 강남이 3.3㎡당 3천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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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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