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가 자유계약선수 조성환과 2년간 최대 7억5천만 원에 재계약했다. 계약금 2억5천만 원에 연봉은 2억원이고 옵션은 1억 원이다.
조성환은 1999년 데뷔해 13년간 롯데에서만 뛰며 통산 타율 2할8푼9리를 기록한 프렌차이즈 스타이다. 올해는 타율 2할 4푼 3리로 부진했다.
한편 삼성 구단은 FA 내야수 신명철과 2년간 총액 4억5천만 원에 계약했다. 이로서 삼성은 진갑용과 강봉규, 신명철까지 FA를 신청한 3명과 모두 계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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