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론스타가 보유한 외환은행 초과 보유 주식을 조건 없이 강제 매각하도록 한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교체를 요구했다. 한나라당 고위관계자는 일방적으로 외환은행 매각 명령을 추진한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교체를 청와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이어 김 위원장은 지난 2월 저축은행 사태 처리와 마찬가지로 론스타 문제도 근본적인 해결을 하지 못하고 먹튀 논란만 일으킬 것이라고 평가했다.한편 한나라당 지도부는 공개적으로 론스타가 은행을 소유할 수 없는 산업자본인데도 불법적으로 외환은행을 샀는지 확실히 파악한 후에 매각명령을 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한국뉴스투데이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뉴스투데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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