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흠뻑 흘리며 야외 활동으로 즐기는 가을밤 이색 이벤트
땀 흠뻑 흘리며 야외 활동으로 즐기는 가을밤 이색 이벤트
  • 김호성
  • 승인 2012.09.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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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하늘과 상쾌한 바람이 부는 가을은 특히 스포츠 마니아들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가 마련된 가운데, 가을밤에 열리는 이색 스포츠 대회가 있어 눈길을 끈다. 매년 ‘밤에 달리는 마라톤’ 이라는 이색 마라톤을 열어온 에너자이저 코리아는 오는 10월 6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국내 최대 야간 마라톤 ‘에너자이저 나이트 레이스 2012’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에너자이저 나이트 레이스는 세상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기 위한 에너자이저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댓츠 포지티브 에너지(that’s positivenergy]의 일환으로 올해는 1만 명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자가 모여 헤드랜턴으로 가을 밤을 수 놓을 예정이다.

에너자이저는 행사 진행과 동시에 국내 국가대표 스포츠 선수들과 팬들이 모여 결성한 봉사단체 ‘함께하는 사람들’에 1천만 원을 기부할 예정으로, 운동으로 몸 건강뿐만 아니라 나눔에 함께 동참함으로써 마음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알찬 야간 이벤트이다.

뜨거웠던 한 여름의 열기를 아쉬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온 몸에 땀을 흠뻑 흘릴 수 있는 공포체험도 마련됐다.

에버랜드(
www.everland.com)는 할로윈 당일인 10월 31일까지 강력한 공포감을 체험할 수 있는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를 펼친다. 지난 해 첫 선을 보인 후 큰 호응을 얻으며 공포의 강도를 더욱 높인 ‘호러메이즈2’는 음산한 폐허 건물에서 다양한 특수 효과를 통해 오감으로 공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할로윈 분위기를 한껏 살린 정문 지역 ‘고스트 애비뉴’와 각양각색의 꽃으로 장식한 ‘할로윈 가든’ 등 공원 곳곳에서 공포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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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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