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산하 기구들이 최근 보고서에서 북한 주민 3명 가운데 한 명이 영양실조라고 밝혔다. '미국의 소리'방송은 세계식량계획과 식량농업기구가 지난 2년 간 통계를 분석한 결과 북한 전체 인구 32%인 8백만 명이 영양실조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보고서는 또, 지난 1990년부터 20년 동안 북한에서 영양실조에 걸린 주민 수가 50% 이상 증가했다며, 세계 개발도상국 92개국 가운데 18번째로 영양실조 증가율이 높은 것이라고 설명했다.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성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