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과학원은 연구 착수 5년 만에 수정란에서 부화한 민물장어 유생을 양식이 가능한 실뱀장어로 변태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유생 시기 필수영양소가 포함된 특수 액체사료를 개발해 실뱀장어 생산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수산과학원은 이번 성공으로 연간 천 5백억 원의 종묘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양식에 이용되는 실뱀장어는 생산이 거의 불가능해 자연에서 채집돼 유통돼 왔으며 일본이 40년간의 연구 끝에 생산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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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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