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세계 수학난제 전담 연구센터 설립
국내, 세계 수학난제 전담 연구센터 설립
  • 김지성
  • 승인 2012.10.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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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학계에는 리만가설을 비롯한 7개의 대표적 난제들이 있는데, 100만 달러의 상금이 걸려있을 정도이다.

수학의 난제가 한번 풀리면 IT기술과 공학, 금융과 암호 등 다양한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를 몰고 온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에도 세계 수학난제를 연구할 전담 센터가 설립된다. 3개월 단위로 난제 자체를 이해하고,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의를 들으며, 직접 문제를 풀어보는 등의 연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수학자들이 연구기간이나 성과에 구애 받지 않고 연구만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길게는 수백 년 동안 풀지 못했던 수학난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할 수학난제 연구센터. 국내에 세워질 이 센터가 세계 수학계를 선도해 나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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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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