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제품, 10개월 연속 수출 1위
[한국뉴스투데이] 석유제품은 올 들어 지난달까지 누적으로도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468억 달러로 최대 수출품목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반도체는 415억 달러로 2위를 차지했고, 일반기계, 자동차, 석유화학 등의 순이었다.
석유제품은 지난해 516억 달러의 수출 실적으로 우리나라 주요 수출품 가운데 565억 달러인 선박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전체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0년 6.8%, 지난해 9.3%, 올해는 10월까지 10.3% 등으로 국내 정유사의 수출 다변화 전략 덕에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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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기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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